공지문의 문제점
2) 1차 공지문 (1998년 1월 1일)
① 1998년 1월 1일에 공표된 광주 대교구의 1차 공지문의 주요 내용
1차 공지문의 문제점 : 나주 조사위원회의 주장 - 3년간의 면밀한 조사 활동
나주 조사위원회는 1995년부터 1997년 말까지 나주성모님 집과 율리아 자매에 대하여 약 3년 동안 과학적으로 주의 깊게 연구, 관찰하고 신앙적 검토와 현상적 검증작업 및 현장조사 등 면밀한 조사를 하였다고 발표했다. 하지만 이 3년 동안. 나주 조사위원회는 과학적인 조사는 아예 하지 않았고, 전대미문의 기적이 계속되는 성모님 집을 형식적으로 단 한 차례만 방문했기에 면밀한 조사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거짓말이다.
율리아 자매에게까지도 성모님 발현을 조사한 것이 아니라 딸이 언제 혼배 했으며, 산부인과에 데리고 가 봤느냐는 등 엉뚱한 질문만 했고, 그 외 거짓 증언을 쏟아내는 반대자들과 나주성모님에 대해 잘 모르는 나주성당 신자 중 아무나 불러 물어본 것이 전부였다. 그나마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를 통해 기적과 사랑을 목격한 진실한 증인들의 증언은 다 빼고, 반대자들의 거짓 증언으로 보고서를 꾸몄다. 조사위원회 사제들은 율리아 자매와 관련자들에 대한 면담조사 시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 아버지의 존재조차 부정하는 말도 거침없이 해대며 예수님의 부활과 신성도 부정하였다.